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은 7호 공모 청약 ‘신도림 핀포인트타워’가 2시간 45분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총액은 9억 8천만 원이다. 이번 7호 공모는 올해 네 번째 완판 기록이다.
STO(토큰증권발행)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루센트블록은 서비스 1년 반 만에 총 7개의 공모 완판을 달성, 부동산 조각투자의 대세감을 입증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신도림 핀포인트타워는 그동안 F&B, 숙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자산을 선보여온 소유가 서울 권역 내 오피스 임대료 상승세와 ‘섹션오피스’라는 떠오르는 트렌드를 반영해 선정한 오피스 상품이다. 연 6% 고정 배당이라는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했으며, 인근 유사 건물 매매가 대비 22% 낮은 공모가가 형성돼 추후 매각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 대전광역시장 표창…"비수도권 최초 혁신금융서비스 기업"2023.12.11
- 루센트블록, 1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2023.11.23
- 루센트블록, ‘대전스타트업스쿨’ 참여2023.11.22
- 루센트블록, '전주 시화연풍' 조기 완판2023.08.01
소유는 올 초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른 국내 최초 ST 구조화 사례이며, 대표 혁신금융서비스다. 이번 7호 부동산 ‘신도림 핀포인트타워’에 앞서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 ‘대전 창업스페이스’, ‘문래 공차’, ‘전주 시화연풍’, ‘수원행궁 뉴스뮤지엄’ 등 고객들이 공간적·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자산을 모두 완판시킨 바 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진입 장벽이 높았던 기존의 상업용 오피스 부동산에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대체 투자가 대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부동산을 선정해 고객들에게 ‘소유의 기회’라는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