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현대해상, 긴급출동 연동 서비스 출시

간편 보험 조회·긴급 고장 출동 신청

차봇 운영사 차봇모빌리티가 현대해상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해상-차봇 앱 연동 긴급출동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현대해상 보험 고객은 차봇과 연동해 앱에서 간편하게 보험 조회, 차량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긴급 고장 출동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현대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봇에서 보험 등록 인증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동 서비스를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차봇 앱 메인 화면에 긴급출동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화면이 설정된다. 운전자는 차량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차봇 앱만 키면 바로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차봇모빌리티)

차봇모빌리티는 향후 간편 보험 조회 서비스를 통해 앱에서 ‘비대면 화상 상담 출동 서비스’, ‘맞춤형 보험 상담’ 등 초밀착 운전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봇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협력사들과 운전자 생활에 이로움을 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운전자 라이프 통합 플랫폼으로서 사용 경험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