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형 보험서안심케어가 출시 3년만에 계약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형 보험은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한다. 최근 전자제품 가격 상승으로 가입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롯데손보가 2020년 10월 출시한 ‘안심케어’는 올해 6월 계약 건으로 80만 건을 기록했다. 12월 중순인 현재 100만건을 넘어섰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간소한 가입절차와 쉬운 청구방식이 특징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형 보험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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