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신한은행서 비대면으로 환전한 외화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수령할 수 없게 된다.
13일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 협약 종료에 따라 30일부터 인천국제공항 환전소를 통한 비대면 환전 수령,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외화 수령이 불가하며 신규 신청도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을 통해 환전하는 고객이 착각하지 않도록, 오는 30일부터는 외화 수령처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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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지점은 내년 1월 2일부터 인천공항 운서역으로 이전한다.
한편, 내년부터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지점에 KB국민은행이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