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지난 8일 홀가 게어만 대표가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시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공헌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5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홀가 게어만 대표는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어우러지고 활기찬 문화적 다양성이 결합된 서울은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시로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의 대표이자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영광과 애정을 담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 현대차그룹 6개사, 다우존슨 지속가능 경영지수 '최고 등급'2023.12.11
- 한국토요타자동차, PHEV 보급 확대 위한 충전 네트워크 협약2023.12.11
- [영상] 현대차·기아, 눈길에 체인 설치할 필요 없는 타이어 공개2023.12.11
- 음쓰·가축분뇨로 수소연료 해결한다…현대차가 그린 수소사회2023.12.10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지난 2019년 부임 이후 두 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포르쉐는 올해 11월까지 누적 1만442대를 판매했다.
이외에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수혜 규모를 확대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지난 6년 간 총 58억 8천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