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은 8일 '이터널 리턴' 한국 대표팀과 해외 대표팀이 맞붙는 부산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을 부산 e스포츠 경기장 ‘브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 열리는 ‘부산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이터널 리턴’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행사다. 글로벌 5개 지역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팀이 부산에서 자웅을 겨루는 한편, 이를 계기로이터널 리턴의 글로벌 교류를 촉진하고자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대회이다.
이번 글로벌 교류전에는 한국, 일본, 중국, 북미, 동남아 등 총 5개 지역을 대표하는 8팀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미래앤세종’과 ‘샤크’팀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며, 일본은 ‘쇼치쿠바이(ShouChikuBai)’, 중국은 ‘탕쉬(tangshi)’, ‘불스아이즈(Bull's Eyes)’, 북미는 ‘노플레임(No Flame)’ 동남아는 ‘라그나로크(ragnarok)’팀과 ‘비 코마치(B Komachi)’팀이 각각의 지역을 대표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글로벌 교류전은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 및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를 통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중계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픈되는 글로벌 교류전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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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님블뉴런이 주관-주최하며 카카오게임즈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