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퓨처나인 7기 데모데이 개최

카드사 본업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 발표

KB국민카드는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남산홀에서 퓨처나인 7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참가자는 ▲KB페이 연계 협업 ▲기술 내재화 ▲신사업 추진 ▲마케팅 등 4개 주제와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소개했다.

▲KB페이 연계 협업 세션에서는 실내골프시설 가격비교와 실시간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김캐디’가 KB페이 콘텐츠 제휴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퓨처나인 7기 데모데이에 참석한 모습. (사진=KB국민카드)

또한 ▲기술 내재화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카드사 최초로 KB국민카드에 도입시킨 ‘테이텀’이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밖에 ▲신사업 추진 세션에선 온라인 셀러 선정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라핀테크’가 회사의 핵심 비전과 KB국민카드와의 미래 협업 구상을 발표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는 “퓨처나인이 일회성 협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 및 후속 투자를 통한 재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