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균 생산팀 조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성국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라젬은 지난 1999년 미국에서 FDA 의료기기 승인과 첫 수출에 성공한 이후 중국, 인도, 유럽 등에 진출했다. 현재 70개국에서 2천500개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미국에 첫 직영점을 포함 10여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최근엔 LA 웨스트 할리우드에 직영 체험 매장 '웰카페' 1호점을 열었다.
세라젬은 중국을 제외한 70여개국에 유통되는 척추 의료기기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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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품질부터 기술력,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