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2차 월드 서버 이전 예고

아이템 강화 실패 시 파괴 방지하는 '파괴 보호제' 지급 이벤트 마련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6일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의 2차 월드 서버 이전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아레스' 2차 월드 서버 이전은 오는 11일에 진행 예정이며, 개인 뿐 아니라 길드 단위의 단체 이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0월 1차 월드 서버 이전을 실시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차 서버 이전과 함께 신규 아이템 '파괴 보호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파괴 보호제'는 장비 강화 실패 시 파괴를 방지해주는 보조 재료로, '주무기', '보조무기', '성물', '방어구'까지 총 4종류로 구성됐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파괴 보호제 추가 및 이벤트 진행.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이용자들이 누구나 '파괴 보호제'를 활용해볼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 되는 '강화 도전! 7일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4종의 '파괴 보호제'를 각 2개씩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편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레스'의 10vs10 이용자 대결(PvP) 콘텐츠인 ‘데이모스 전장’이 개편돼 전투를 위한 전장 크기와 버프 수량이 조정됐고, 반복 참가 및 승리 보상도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1월 3일까지 ‘겨울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레스’ 이용자들은 ‘목도리/군고구마/핫팩’ 등 따스한 겨울 아이템들을 수집해 캐릭터를 강화하는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겨울 아이템들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체력 단련! 소탕 임무’, ‘겨울 기념! 7일 미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고, ‘경험치/골드 부스터’, ‘프라임 11회 선택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아레스'는 ▲독창적 미래 세계관 ▲다양한 타입의 '슈트'와 ‘슈트 체인지’ ▲화려한 그래픽과 논타겟팅 전투 ▲풍부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 콘텐츠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