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대표 조규곤)가 Mac 데이터 보안 시장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 보안 기능을 강화해 윈도와 동등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ac 사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윈도 사용자와 공존하는 ‘멀티 플랫폼’ 업무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 Mac을 지원하지 못해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 조직에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파수는 Mac 사용 비중이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파수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혁신, Mac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파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을 Mac 환경에서도 Windows와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 보안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파수는 보안 솔루션 적용이 쉽지 않은 Mac의 특성을 고려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Mac에서 문서 생성 시 자동으로 암호화하는 기능을 적용해 데이터 보호를 강화했다. 또한 모든 문서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시성을 강화해 데이터 유출을 사전에 방지한다.
파수가 제공하는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는 Mac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데이터 내 민감 정보를 탐지해 중요 데이터의 철저한 보호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Mac에서도 데이터를 식별하고 중요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 체계의 수립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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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해 최근 화면 보호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스크린(FSS)’을 개선했다. Mac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화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기존의 방법으로는 스크린 캡처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정책에 따른 스크린 캡처를 방지할 수 있게 됐으며, 문서 보안 등급에 따라 워터마크를 설정하는 등 세부적인 화면 보인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쇄 보안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프린트(FSP)’를 포함한 솔루션을 Mac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Mac에서의 데이터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파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Mac 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