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3단 접이식 '파티션 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얇은 디자인에 열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얇은 히팅 패드를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해 책상 아래에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 보관과 휴대도 용이하다.
제품은 니트 면 2겹과 난연 보호필름, 카본 필름 등 5겹 구조로 설계해 열전도와 열효율을 높였다. 발열체 소음이 없어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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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안전장치도 갖췄다. 6시간 연속 사용하거나 히터가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제품이 기울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탈부착 고정대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6만 4천900원이다.
신일 관계자는 "파티션 히터는 초슬림한 디자인과 뉴트럴한 컬러를 갖춰 어떤 공간이든 깔끔한 배치가 가능하다"며 "환기나 개별 난방이 어려운 사무실과 캠핑장 등 다양한 공간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