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 콘솔과 PC로 출시한 대전격투 게임 '나루토X보루토 얼티밋 닌자스톰 커넥션즈'(나루토X보루토)에 AI 음성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밝혔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루토X보루토 출시 후 일부 게임 매체는 게임 내에 실제 성우 음성이 아닌 AI로 만들어진 음성이 도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게임 내 나루토 캐릭터의 영어 음성을 연기한 성우 마일리 플라나간과 카와키 캐릭터 음성을 맡은 마이클 발베는 실제로 자신이 연기한 음성과 다른 형태의 음성이 적용됐다는 내용의 X(트위터)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
반다이남코 관계자는 "나루토X보루토 얼티밋 닌자스톰 커넥션즈 대사는 AI로 생성된 것이 아니다"라며 "편집과 리마스터링 과정에서 불일치가 발생해 이런 오해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김한준 기자의 e게임] 나루토X보루토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2023.11.23
- SK하이닉스 "16단 HBM3E, 검증 단계서 12단과 '동등 수율' 확보"2024.11.05
- 해리스 vs 트럼프 누가 이길까…가상자산업계도 촉각2024.11.05
- "필사는 몸으로 하는 독서...어휘력 키울수록 살아가는 힘 커지죠"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