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웹 공유 서비스 ‘W-셰어링(W-Sharing)’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웹으로 구현된 모든 UI 블록을 원격으로 공유하며, 다양한 업무와 서비스 영역에서의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W-셰어링’은 코브라우징(Co-Browsing)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간 웹페이지 공유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다. 재택근무, 원격 교육,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비대면 작업을 지원한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브라우저 간의 원활한 화면 공유가 가능하며, 다양한 해상도를 가진 디바이스 간에도 최적화된 화면 공유를 제공한다.
보안 및 업무상의 필요에 따라 웹페이지의 일부만을 선택하여 공유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실시간 서명 ▲데이터 공유 ▲녹화 및 재생 ▲다자간 협업 ▲이벤트 공유 ▲주석 기능 ▲서명패드 등 비대면 협업에 필수적인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2021년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개발된 이후, 2022년 SaaS 베타 버전 출시와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호환성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W-셰어링'은 공공부문 SaaS 이용 및 지원 개발 검증 사업에 참여하며 시장을 확대해왔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 디지털창구, 신한은행 화상상담, 하나은행 스마트창구, 미래에셋 SFA 시스템, KB증권 ODS 시스템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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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원격 서비스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W-셰어링'은 원격지에서의 실시간 비대면 웹페이지 공유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과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W-셰어링' SaaS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12월까지 프로페셔널 플랜을 구독하는 신규 및 기존 사용자들에게 무료 서비스 1개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W-셰어링'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