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의 창립자 댄 하우저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가 신규 프로젝트 2종을 공개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업서드 벤처스는 내년 그래픽소설 '아메리카 케이퍼', 오디오 픽션 시리즈 '어 베러 파라다이스'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아메리칸 케이퍼는 부패한 사회문제로 피해를 입은 두 명의 미국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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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러 파라다이스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실존적 서스펜스 스릴러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은 Q코드 미디어와 함께 12부작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댄 하우저는 2020년 초 락스타게임즈를 떠나 올해 초 업서드 벤처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현재 게임, 영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오디오 픽션, 만화/그래픽 소설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