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컴퓨팅입력 :2023/11/30 15:47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유병완)는 ‘2023년도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기업인·과학기술인 등에 대한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유망중소기업 지정을 추진했다. ‘

유망중소기업 지정 제도는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은 대전광역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만 지원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는 기업의 매출액 및 수출액, 성장률, 사업 영위 기간, 고용인원, 재무상태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앞열 가운데)과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뒷열 좌측부터 5번째) 및 유망중소기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미지=지란지교데이터)

올해는 심사를 거친 17개사가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유망중소기업은 5년간 유지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및 정보 제공,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데이터 &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제품군 ‘필터’ 시리즈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의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 법인 설립 이후 연평균 2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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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속적인 고용인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가족친화우수기업, 기술역량 우수기업, 근무혁신우수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 2022 우수정보보호 기술 지정(아이디필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지란지교데이터가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지란지교데이터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