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상품 결제 수단에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선택적 복리후생 복지몰(이하 삼성 복지몰) 포인트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결제 수단은 ‘여기어때 비즈니스’ 회원사 임직원에게만 노출된다. 이번 결제 수단 연동을 통해 삼성 복지몰 입점 회원사 임직원 약 40만 명이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여기어때 상품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기업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회원 그룹 고객들은 5회 이상 예약한 VIP 고객 등급인 ‘엘리트’로 즉시 상향된다. 엘리트 전용 숙소 예약 시 10% 할인된 금액에 쿠폰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숙소를 대상으로 이용하는 10% 할인 신규 가입 쿠폰과 무제한 3%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삼성 복지몰 입점 회원사의 경우 복지몰 포인트에 더해 위에 언급된 상시 할인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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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이번 삼성 복지몰 포인트 결제 연동을 시작으로 여러 기업들의 포인트를 연동할 계획이다. 여기어때 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 중인 1천여 곳 이상의 기업들이 대상이다.
허태현 여기어때 B2B 팀장은 “여기어때 비즈니스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 포인트를 결제 수단에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회원사와 논의해 고객들에게 조금 더 실용적이고 유용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