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복지시설·요양병원 등의 빈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보건복지분야 빈대 확산 방지 TF 점검회의’를 열고,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기간’ 2주차(11월 20~26일) 동안 아동양육시설·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숙박업소·목욕장업소 등 공중위생영업소와 요양병원 등에 대해 빈대 예방 및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공중위생시설과 요양병원 등은 지난 13일부터 시설 자체 점검, 지방자치단체의 표본점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은 20일부터 겨울철 안전점검과 병행해서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11.13~12.8)동안 사회복지시설, 공중위생업소, 요양병원 등 보건복지분야 소관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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