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제36대 생명보험협회장으로 내정됐다.
24일 생보협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제36대 협회장으로 단독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국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재정학 석사를 마쳤다.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 후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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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6년 2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2021년 5월부턴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생보협 임추위 관계자는 “오는 12월 5일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