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22일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 등 출시 예정 게임에 DLSS 지원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은 오는 12월 5일 출시 예정이며 2020년 12월 10일 최초 출시 이후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업데이트와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했다. 또 신규 확장팩 '팬텀 리버티'가 추가된다.
지포스 RTX 40 그래픽카드 탑재 데스크톱PC와 노트북에서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을 실행하면 레이트레이싱, 레이 리컨스트럭션을 추가한 DLSS 3.5, 리플렉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포스 RTX 4060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PC에서 DLSS 3.5를 활성화하면 1920×1080 해상도에서 초당 최대 프레임이 최대 3배인 67.1프레임까지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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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얼티밋 가입자는 오는 12월 5일부터 클라우드에서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이번 주 출시되는 '보티: 바이트랜드 오버클럭드', '랜치 시뮬레이터 - 빌드, 팜, 헌트' 등 신규 게임은 엔비디아 DLSS 2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