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향 전문 브랜드 피아톤이 무선 이어폰 '보노버즈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노버즈 플러스는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했다. 이어버드 내·외부에 마이크를 탑재해 외부 소음을 인식하고 상쇄해준다.
제품은 스냅드래곤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최대 24비트 96kHz 고해상도 음악 스트리밍과 선명한 음성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지연 시간을 줄여 게임·비디오 시청 몰입감을 높였다.
피아톤 자체 개발 12mm 대형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듀얼 레이어 진동판을 적용해 모든 음역대에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제품 무게는 5.3g다. 4가지 이어팁을 기본 제공하며,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과 플로럴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됐다.
피아톤 관계자는 "보노버즈 플러스는 고음질과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소비자 일상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할 사운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