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 장르 도전하는 웹젠...'테르비스' 지스타에서 호평

서브컬처 게임 3종 선보여...기존 서비스 게임도 눈길

디지털경제입력 :2023/11/18 15:07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강한결 기자] 웹젠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게임쇼 지스타 2023에 자체 개발 지식재산권 IP 테르비스를 포함해 서브컬처 게임 3종을 선보였다.

7년만에 지스타 B2C관에 참가한 웹젠은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 테르비스와 어둠의실력자가되고싶어서, 라그나돌 등을 선보였다. 

뮤 IP를 기반으로 한 RPG 장르를 주로 선보여 온 웹젠은 이번 지스타 참가로 영역 확장 의지를 드러낸 것이 눈길을 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게임은 테르비스였다. 테르비스는 각 캐릭터 스킬 사용 시 화면에 애니메이션을 보는 수준의 컷인 영상을 선보여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전략 요소가 살아있는 전투 시스템, 협동 및 경쟁 시스템을 더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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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비스 게임인 어둠의실력자가되고싶어서와 라그나돌은 각 게임의 특색을 살린 전시를 통해 관람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웹젠 지스타 2023 출품작은 벡스코 제2전시관에 마련된 웹젠 부스에서 오는 19일까지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