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강한결 기자] 넷마블이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게임쇼 지스타2023에 신작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2019년 출시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일곱 개의 대죄'와 '묵시록의 4기사'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트리스탄이 동료들과 함께 별의 서의 폭주로 인해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되돌리기 위해 각 지역을 탐험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게임에는 원작 애니메이션 특유의 스타일이 충실히 구현됐으며,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모습, 물결, 바람의 움직임, 그림자 등 작은 부분은 물론 오픈월드의 특성에 맞춰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의 특징을 세세하게 표현됐다.
현장 시연에서는 초반부 게임을 학습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오픈월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는 멀티버스 세계관이 열리는 과정을 담고 있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오픈월드 모드에서는 제한시간 내에서 낚시, 요리, 채집, 사냥 등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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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18일에는 뜨뜨뜨뜨, 변승주, 와나나, 김은별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리오네스 토벌 대회'를 진행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23 넷마블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