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강한결 기자] 위메이드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게임쇼 지스타2023에 신작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이미르)'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미르는 오딘의 땅에서 시작하는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한 MMORPG로 언리얼 엔진 5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션·페이셜 캡쳐 기술을 더해 사실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미르의 직업군에는 ▲도끼와 방패로 적을 무력화시키는 ‘버서커’ ▲하프와 니켈하르파로 음악을 연주하며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는 ‘스칼드’ ▲신화 속 강력한 마법인 세이드와 지팡이로 적을 섬멸하는 ‘볼바’ ▲강력한 두 개의 창을 사용하는 지배하는 ‘워로드’ 등이 있다.
지스타 시연버전에서는 버서커와 스칼드를 체험할 수 있는데, 이번 시연에서는 버서커를 플레이했다.
버서커는 도끼를 던져 적을 맞춘 뒤 회수하고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정면으로 바닥을 내려쳐 다수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다수의 적에게 밧줄을 던져 잠시 이동 불가 상태에 빠트리는 군중 제어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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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버전 끝부분에서는 북유럽 신화 최강의 신 '토르'와 대결하게 된다. 각종 전투스킬과 QTE 액션을 활용하는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미르를 체험할 수 있는 위메이드 부스에서는 각종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르는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23 위메이드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