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재학생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면접 어드밴스 위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현직 출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특강과 다대일 실전 모의 면접을 거쳐 면접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채용 규모와 학생 수요를 반영해 ▲반도체 ▲이차전지 ▲제약바이오 ▲대기업 인문상경 ▲영업마케팅으로 직무를 나누고 제약회사 연구원, 대기업 해외법인 판매기획자 등 전현직 전문가를 섭외해 실제 면접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31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하반기 대기업 채용에 대비해 면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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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모의 면접에 참가한 학생은 “지원한 기업 및 직무에 맞춘 직무, 인성 면접을 모두 경험할 수 있었고,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별 면접 성향까지 모두 말씀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이외에도 일대일 첨삭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프리패스’, 면접 기초 ‘미리패스’, 면접 심화 ‘하이패스+’ 등 기업 채용 프로세스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