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2023년 ‘하이서울기업’ 선정···13년 연속 인증

화면보안 솔루션·멀티미디어 DRM 주력서 안티 드론, AI기반 보안솔루션으로 사업 영역 확장

컴퓨팅입력 :2023/11/08 19:38    수정: 2023/11/08 19:38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테르텐(대표: 유영일)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하이 서울기업'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기업 인증 사업이다. 서울시 중소기업 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이 양호한 기업을 선정해 성장을 지원한다. 엄격한 절차에 따라 재무성과 고용 창출 등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 기업은 하이서울기업 간 B2B 연계 및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테르텐(Teruten)은 2000년 창업이래 화면보안 솔루션, 멀티미디어 DRM 등을 주력으로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AI기반 보안솔루션, 안티 드론, IoT 취약점 컨설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에는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 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및 시험환경 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드론 보안 전문기업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에 유영일 테르텐 대표는 "2012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하이서울 기업으로 선정돼어 2023년에도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기업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및 드론 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르텐이 ‘2023년 하이서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가운데가 유영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