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토탈 피싱 플랫폼 어신 개발사인 ‘애쓰지마’와 낚시 콘텐츠 제작, 제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애쓰지마는 국내 온라인 낚시 플랫폼 중 최다 회원을 보유한 어신의 개발사로, 해양수산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되고, 스타트업 정보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어신은 전국 기상예보·수온·수위·어종별 입질확률 등 낚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아프리카TV가 3월 출범한 글로벌피싱리그(GFL)에 애쓰지마 데이터 기반 낚시 정보를 제공하는 앱 어신을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 제작하는 낚시 콘텐츠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 등 전략적 제휴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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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사업실장은 “국내 낚시 시장에서 아프리카TV와 GFL 인지도를 공고히 하고 일본·미국과 글로벌 낚시 콘텐츠 제작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낚시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파트너로서 이달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