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실속형 안마의자 '코스모'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모는 가격 부담을 줄이면서 고사양 성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24개 마사지 프로그램과 6매틱 마사지 모듈을 적용했다. 마사지 강도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최대 80mm까지 돌출되는 돌기가 후면부 마사지에 깊이감을 제공한다.
팔과 다리 마사지부는 체형 차이를 커버하고 안정감 있는 마사지를 위해 설계됐다. 착석 시 사용자 신체를 자동으로 스캐닝하여 팔 마사지부는 최대 10cm, 다리 마사지부는 최대 17cm까지 조절된다.
착석 시 좌우 시야를 막는 타 안마의자와는 다르게 헤드부가 개방형으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5인치 풀 터치 리모컨도 갖췄다. 사용자 계정 기능을 탑재해 개인별로 즐겨찾는 마사지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리모컨 트레이에 거치하면 내측키 모드로 바뀐다. 리모컨 조작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령자를 위해 '간편 모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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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40만원이다. 바디프랜드는 이달 NS홈쇼핑 단독 총 4회 '코스모(COSMO)' 판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스모는 기존 '팬텀2 코어'를 계승하는 제품으로, 최근 실속형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했다"며 "고가 제품에 비견할 만한 성능에 우주여행을 모티브로 한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코스모와 함께 일상에서 우주여행 하듯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