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7일 AIo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AIoT 센싱 기술을 적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제품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열수송관의 진동 및 기울기 감지 기술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한 예지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공동 발굴·정보교류 및 협력 등이다.
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은 “집단에너지사업 주요 인프라인 열수송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시설이기 때문에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적용햐 국민이 신뢰하는 열수송관 안전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한난과의 업무협력은 산업 전문가 노하우를 반영해 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AIoT·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최대한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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