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각자 대표 신호욱, 김세엽)는 '뽀로로 영상통화'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뽀통령이라 불뤼는 뽀로로와 실시간으로 영상통화할 수 있는 앱이다. 현재 뽀로로 영상통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교육적 목적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모두 담고 있어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사용하게 하는 부모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고 셀렉트스타 측은 설명했다.
뽀로로는 아이들의 궁금한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해주며, 반찬투정이나 양치 등과 같은 행동교정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 더불어 영상편지 기능을 통해 특별한 날이나 기념하고 싶은 날 뽀로로가 전화를 걸어 축하해주는 기능도 갖췄다.
뽀로로 영상통화 개발에 참여한 셀렉트스타 공동창업자 전문휘 PO(Product Owner)는 "이 서비스는 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것이다.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휴식을 줄 수 있는 앱”이라면서 "뽀로로 영상통화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사전예약이나 이름공모전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뽀로로 영상통화' 서비스는 아이가 뽀로로와 통화한 내용을 텍스트로 부모가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과 가족들 사이에서 소통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앱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셀렉트스타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