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생한방병원은 환자의 내원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자생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을 통한 정밀 진단과 한방 비수술 치료법으로 허리‧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교통사고 상해 등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한다. 이 외에 척추‧관절 수술 후 재활 클리닉, 안면신경마비 클리닉, 청소년 척추 클리닉 등 총 8개의 전문 클리닉도 운영한다.
교통사고 상해 및 후유증 환자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전담치료도 제공한다.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해 근육과 인대에 발생한 미세 손상은 갑작스러운 통증 발현, 후유증 만성화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24시간 입원전담 의료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의, 병동전담의, 환자가 수시로 소통하는 개인별 맞춤치료를 운영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 측은 “그동안 여러 환자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해 더욱 만족스러운 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수도권 남서부의 척추‧관절 환자들을 치료하는 대표 한방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