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앰배서더서울에서 산업군별 100여개 기업의 고객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와 고객가치 혁신’을 주제로 ‘DX 서밋 2023’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2020년 기업 ‘KT 엔터프라이즈’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매년 ‘DX 서밋’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컨퍼런스에 KT는 초거대인공지능 ‘믿:음’과 통신 분야의 디지털전환(DX), 클라우드 기반시설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적용한 고객 사례도 소개했다.
신수정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고객의 통신, 클라우드, AI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를 주제로 일반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한 B2B 오퍼링을 제안했다.
이어 최준기 AI빅데이터본부장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 Large AI 전략’을 주제로 유용규 엔터프라이즈전략본부장이 ‘Large AI 도입을 통한 기업과 공공 고객의 가치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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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건호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이 ‘통신DX를 통한 고객가치 혁신’이라는 주제로, 이미희 C레벨컨설팅본부장이 공공 분야에서 효과적인 클라우드 도입 방법,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이 공공 시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신수정 부사장은 “AI가 가져오는 변화에 대비하고, DX를 고민하는 각 산업군별 다양한 기업에게 KT는 더욱 훌륭하고 준비된 DX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