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가 박재범 신임 각자대표이사 (CEO)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재범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네트워크 솔루션 등의 IT선도기업과 글로벌 컨설팅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인젠트 합류 이전에는 한국오라클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전략고객사 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한 글로벌 사업전략 수립, 운영 등을 총괄했다.
또한 액센츄어, 오픈타이드코리아(현 미라콤아이앤씨)와 다이멘션데이타코리아(현 엔티티코리아솔루션즈)등의 기업에서 하이테크, 제조, 금융 및 서비스 산업의 IT 컨설팅과 솔루션 사업을 리딩하는 임원직을 수행했다. 기술적 전문성과 경영관리 능력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인젠트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 인젠트, ‘ISS 2023’ 미래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시2023.10.25
- 인젠트,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NIPA 원장상 수상2023.09.26
- 인젠트 엑스퍼DB, 신한투자증권 캠페인 마트 구축2023.09.19
- 인젠트, 통합 솔루션 서밋 ‘ISS 2023’ 10월 24일 개최2023.09.19
인젠트는 박 신임대표 체제에서 다양한 사업 영역들의 성장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하고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적인 혁신도모를 지원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재범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환경속에 성장을 지속해온 인젠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더 큰 성장을 위해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이를 토대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인젠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