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KB페이, 디지털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예정"

금융입력 :2023/11/01 14:30

KB국민카드가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를 통한 고객 경험을 혁신과 ESG 선도 경영을 위해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B국민카드는 ▲농·산어촌 청소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진행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선물세트 전달 ▲다문화ㆍ새터민 가정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지원, 독거 어르신 물품 지원 ▲탄소 중립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모습. (사진=KB국민카드)

또한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점자카드 발급, 인쇄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아이’를 도입하는 등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 등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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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 점자 상품설명서를 제공하여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 내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여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의 접근성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뿌린 씨앗이 오랜 시간 뒤에야 결실을 맺게 되더라도 당장 눈 앞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더 큰 꿈을 위한 혁신의 씨앗을 꾸준히 심어 나갈 것”이라며 “계속 성장하여 고객의 마음 속에 오랜 시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