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1억3천60만 달러(약 1천76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지난 2014년 출시된 동명의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영화 제작에는 게임 원작자인 스콧 코슨이 직접 참여했다.
북미 개봉 첫날인 지난 10월 27일에는 3천950만 달러(약 534억 원)의 개봉 수익을 벌어들이며 2023년 개봉한 호러 영화 중 가장 좋은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으며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오프닝 1위도 함께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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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동물 형태의 기계 인형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오는 11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