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부동산·음원 저작권 등을 조각 투자할 수 있는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
24일 하나은행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와 연계해 모바일 뱅킹 '하나원큐'를 통해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을 확인하고 조각투자사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자산을 소액으로 나눠 사고 팔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부동산·음원 외에도 미술품 등 안정적인 투자자 보호 기반을 갖춘 조각투자사를 추가로 연계해 다양한 투자자산에 관심도가 높은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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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토큰증권, 웹3.0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해당 두 회사와 조각투자 관련 계좌관리, 신탁 등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SK텔레콤과 함께 토큰증권 컨소시엄(NFI)을 구성하는 등 토큰증권과 웹3.0 선도를 위한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