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초에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 모든 모델에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GSM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레베그너스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그는 자신의 엑스에서 “해당 정보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제공한 것”이라며, “갤럭시S24의 기본 모델은 해상도를 제외하고 갤럭시S24 플러스, 갤럭시S24 울트라와 디스플레이 기능이 동일하다. 모든 모델은 2500니트 밝기와 LTPO(저온다결정산화물), M13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갤럭시 울트라 모델에만 LTPO 패널을 탑재해 더 높은 화면 밝기를 제공했다.
이 같은 전망이 정확하다면, 내년에 나올 갤럭시S24의 모델별 디스플레이는 해상도와 화면 크기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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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4 시리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교차로 탑재될 예정이다.
또, 최상위 모델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에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6.8인치 평면 OLED 디스플레이에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5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지원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