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임직원의 성장·발전을 돕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 DE&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DE&I란 다양성, 형평성 &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의 약자로 성별, 나이, 지위,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조직의 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를 말한다.
‘DE&I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과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 인력개발팀 박정식 상무는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에 기반해 DE&I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며 “그동안 여성인력의 성장과 발전 중심의 컨퍼런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올해는 DE&I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제를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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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다양성고 형평성을 주제로 ‘한국 여성 혁신가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연계한 DE&I 컨퍼런스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SG의 화두로 꼽히는 DE&I를 테마로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기 부여, 리더십 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