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뛰어난 휴대성과 폭발적 사운드를 자랑하는 포터블 앰프 '스테이지파스 1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약 5k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으로 들기 부담 없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소형 앰프다. 충전식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된 '스테이지파스 100BTR' 모델과 배터리가 미장착 된 '스테이지파스 100' 모델로 출시됐다.
스테이지파스 100 시리즈는 1.4인치 HF와 6.5인치 LF로 구성된 고품질 동축 컴프레션 드라이버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 2-웨이 스피커보다 한층 자연스러운 저음역대부터 고음역대까지의 분산을 재현한다.
관련기사
- 야마하뮤직,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바' 2종 출시…32만8천원부터2023.10.14
- 야마하뮤직, 제20회 자라섬재즈패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2023.10.05
- 야마하뮤직,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내한에 뵈젠도르퍼 협찬2023.09.26
- 야마하뮤직, 하이파이 네트워크 리시버 'R-N 시리즈' 2종 출시2023.09.20
손쉬운 사용법도 강점이다. 버스킹 현장에서 음악을 틀 때 블루투스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즉시 재생 가능하다. 앰프 전면부에 3/8인치 직경 나사를 장착할 수 있는 구멍을 활용하면 제품 손잡이를 연주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이지파스 100BTR은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한 충전식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가 내장됐다. 가격은 스테이지파스 100과 스테이지파스 100BTR이 각각 66만원, 7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