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운영 중인 뉴플로이(대표 김진용)가 클라우드 기반 통화 기록 서비스 '킵톡'을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플로이는 일반 이용자들이 통화 내역이나 메모를 손수 관리하는데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파악, 통화 관련 기록들을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하고 관리해주는 B2C 서비스 '킵톡'을 선보이게 됐다.
킵톡은 스마트폰 내 통화 녹음 파일의 저장 경로를 자동으로 탐지한 후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이 녹음 파일은 물론 통화 관련 기록들까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준다.
주요 기능으로는 ▲녹음파일, 내역, 메모 등의 통화 기록 클라우드 자동 저장 ▲시간 순에 따른 통화 기록 자동 정렬 ▲신규 연락처 생성 시 자동 연동 ▲통화 직후 메모 작성 및 발신 시 메모 자동 게재 등이 탑재됐다.
관련기사
- [지디의 타임캡슐] "엔터는 하이브, 뷰티는 크레이버"2023.08.10
- [지디의 타임캡슐] 유태량 카바조 "차가 좋아 ‘덕업일치’ 창업"2023.07.18
- [지디의 타임캡슐] 부동산 스타트업 '집토스' 2년간의 생존기록2023.07.03
- [지디의 타임캡슐] "인생네컷, 유행 넘어 '올라인' 플랫폼 될 것"2023.06.14
현재 킵톡의 월 이용료는 0.99달러로 약 1천분 가량 통화 내역 저장이 가능하며, 출시 기념으로 7일 무료체험을 제공 중이다.
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최근 업무와 더불어 통화 기록이 자기보호 차원에서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른 만큼 스마트폰 분실이나 교체 걱정없이 클라우드와 연계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영업 업무의 자동화 및 고객 서비스 관리 등의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