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가들 '애드아시아' 모인다

24~27일 코엑스서 개최...‘글로벌 앱 비즈니스 사례와 인사이트’ 강연

인터넷입력 :2023/10/16 16:55

모바일기기 비즈니스의 생태계에서 바라본 성공 사례를 분석하며 마케팅 경영 전략방안을 나누고자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인다.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국제광고제(ADASIA 2023 Seoul, 이하 애드아시아)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연사로는 이선규 마니티 아이오 대표와 김기동 브렉퍼스트 대표 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컨설턴트,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앱 비즈니스의 사례와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이선규 대표와 김기동 대표는 글로벌 앱 생태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플레이어들과 시장규모 및 동향,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진출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과 사용자 행동변화 예측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도의 마케팅 전략을 원활히 수립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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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브렉퍼스트 대표 겸 중진공 컨설턴트(왼쪽), 이선규 마티니 아이오 대표

이 밖에 애드아시아 2023 컨퍼런스에는 ▲샘 리처드(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미이키와무라(구글 부사장) ▲조시 폴 (BBDO 회장) ▲요시히로 야기(덴츠 ECD) ▲에이다 라자로(맥도날드 이사) ▲이원진(삼성전자 사장) ▲이상엽(현대자동차 부사장) ▲김태훈(LG유플러스 상무) ▲백승록(아이지에이웍스 컨설팅 대표) ▲최인철(AT커니 전무)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디지털 마케터 커뮤니티 '청년마케터'와 '알바트로스'를 이끌고 있는 박윤찬 헤드디렉터는 “애드아시아의 철학과 정신을 이어가고자 수준 높은 논문과 원서, 세미나를 선보여왔던 연사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전방위적이고 심도깊은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