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구글이 개최한 유튜브 광고제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 캠페인으로 '베스트 다이렉트 액션(베스트 액션 유도)'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매년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디지털 캠페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잡코리아는 앱 다운로드 수, 방문자 수 증가 등 직접적인 전환을 유도하고,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한 캠페인을 선정하는 베스트 액션 유도 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 캠페인은 유튜브 광고 포맷을 활용해 캠페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직이 보편화된 시대상을 담아 직급에 관계없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반전 드라마 형식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또 잡코리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군이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각 연차별 요구에 맞는 콘셉트의 소재로 구성한 것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관련기사
- [영상] 취업 노크·채용 토크,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서 통했다2023.09.28
- "하드웨어 집중 韓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다변화해야”2023.09.26
- 토스CX는 전문가 양성중…"성장 환경 구축 완료"2023.09.26
- 네이버웹툰 유예린 리더 "기본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사람이 일잘러”2023.09.26
특히 이 광고 캠페인은 946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고, 캠페인 집행 후 브랜드 인지도 보조상기도가 대폭 증가하며 업계 1위에 올랐다. 비즈니스 성과에 있어서도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이상 성장했으며, 캠페인 기간 내 잡코리아 앱 신규 설치 건수가 15만 회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마케팅실 주현정 실장은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 캠페인은 이직을 자연스러운 커리어 관리의 영역으로 바라보게 된 요즘 시대상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캠페인과 취업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