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 제20회 자라섬재즈패스티벌 공식 스폰서 참여

오는 6~9일 경기 가평군 일대서 진행…다양한 재즈 무대 마련

홈&모바일입력 :2023/10/05 14:34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제2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풀사이즈 그랜드피아노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9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 보나, 줄리안 라지, 야마하 글로벌 아티스트인 티그랑 하마시안 등 해외 아티스트 19팀과 국내 아티스트 22팀이 참여한다.

야마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 메인 악기로 사용되는 풀사이즈 그랜드피아노 CFX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재즈 아일랜드, 페스티벌 라운지, 웰컴 스테이지, 재즈 큐브에서 만날 수 있다.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중 최고급 모델로 꼽히는 풀 사이즈 그랜드피아노 CFX는 기품 있는 사운드와 우아한 표현력으로 콘서트, 연주회에 자주 사용된다. 120년 이상의 피아노 제작 노하우를 담은 플래그십 피아노로, 폭넓은 레인지와 최상의 음색을 전달한다. 쇼팽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권위 있는 클래식 콩쿠르는 물론, 재즈 피아니스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제20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이를 비롯해 밴드 세션 공연에는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야마하 어쿠스틱 드럼, 화려한 연주를 돕는 신디사이저와 스테이지 키보드로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관련기사

한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04년 개최 이후 누적 관객 수 288만 명을 기록하며 총 58개국, 1천200개 팀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며 온 대표적인 재즈 행사로 알려져 있다.

나오토 츠치자와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그룹 부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이자 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가 모이는 이번 축제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하여 야마하의 사운드로 풍성한 무대를 채우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야마하 그랜드피아노는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인 재즈 음악 표현이 뛰어나니 현장에서 그 떨림과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