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가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추진 계획을 밝혔다.
4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날 이환주 대표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KB골든라이프케어 본사와 서초빌리지를 방문했다.
이환주 대표는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요양사업 진출을 계기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자회사 편입을 통해 고객의 노후를 대비하는 생명보험업과 요양사업의 고객, 서비스, 상품 등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기존 보험사들이 제공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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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KB골든라이프케어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오는 12월 노인주택 서비스 확장을 위해 평창카운티를 개소하고, 2025년에는 요양시설 ▲은평빌리지 ▲광교빌리지 ▲강동빌리지 등을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