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컴퓨팅입력 :2023/09/27 10:19

델테크놀로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완전 통합형 턴키 시스템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및 엣지 환경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군의 첫 번째 오퍼링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를 위해 출시된 프리미어 솔루션으로, 빠른 시간 내에 애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제어력과 일관된 운영 능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접목하는 솔루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인프라이다. 델은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여러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고 기존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관리 간소화,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가치 실현 시간 단축 등의 우선순위를 지원한다. 애저 아크와 델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 파운데이션 소프트웨어를 긴밀하게 통합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지원한다. 자동화된 구축 마법사를 통해 기존 통합 시스템에 비해 구축 단계를 88% 단축할 수 있다 ‘델 프로서포트 인프라 스위트’ 서비스는 델의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애저 HCI에 대한 솔루션 레벨의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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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저 스택 HCI를 위한 프리미어 솔루션 카테고리 내 오퍼링들은 최고 수준의 자동화 및 통합을 제공한다. 수명주기 관리, 자동화, 엣지 오퍼링, 유연성 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대표는 “IT 복잡성을 해결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 일관성의 부족, 제한적인 가시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델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