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숏폼 통합 B2B 쇼퍼블비디어 SaaS 솔루션 스쿼드엑스(대표 권정식, 최영현)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스쿼드엑스'는 숏폼·라이브 방송(1:多)·화상소통(1:1) 기능을 제공하는 쇼퍼블 미디어 커머스 통합 SaaS 솔루션 ‘BrixPlus’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마케팅 서비스 ‘BrixStudio’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BrixPlus'는 약 20개 기업에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BrixStudio는 약 8개 기업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특히, 양방향 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비대면 화상소통 서비스와 대규모 채팅 서비스 대응이 가능한 서버 기술을 탑재한 자체 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또 AWS, 구글, 오라클 MS 클라우드 등 글로벌 현지 클라우드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 다양한 클라이언트 대응이 가능하다.
스쿼드엑스는 추후 AI 콘텐츠·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숏폼 콘텐츠 자동 편집 및 숏폼 추천 솔루션의 시장 진입 및 매출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 연장선으로 이를 벤치마킹한 동남아시아의 급성장 이커머스 시장을 타겟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 1년간 총 152억 원, 104건의 초기기업 투자를 진행했고 팁스 운영사로 28건(직접 21건, 간접 7건)의 팁스 매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