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쇼핑(대표 조성수)은 오는 10월 3일 김사랑 청바지로 유명한 미국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조스진(Joe’s Jeans)’ 신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스진’은 2001년 미국 LA에서 출시된 캐주얼 패션 브랜드로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 동안 국내 고객들은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조스진을 만나볼 수 있었다.
KT알파 쇼핑은 조스진의 브랜드 라이선스를 확보해 지난 9월부터 온라인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을 통해 2023년 F/W시즌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조스진 브랜드와 모델 김사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머스트잇 매거진에서의 조스진 콘텐츠 조회 수가 기존 대비 23% 이상 상승, 머스트잇 단독 상품인 ‘김사랑의 러브에디션’ 거래액 비중이 조스진 전체 거래액의 약 39%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3일 19시 30분대 편성된 KT알파 쇼핑 ‘조스진’ 특집방송에서는 남녀데님팬츠 2종과 데님자켓, 여성용 데님 베스트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뉴욕 본사를 통해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데님 색상별 서로 다른 워싱 기법을 사용해 차별화된 매력과 개성이 돋보인다. KT알파 쇼핑에서만 출시 방송 당일 구매 시 ‘러브에디션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전원 증정하며, 10% 적립금 및 10% 청구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가을에 입기 좋은 ‘조스진 데님팬츠 2종’은 70년 역사의 하이엔드 글로벌 원단인 오르타(ORTA)를 사용했으며, 데님 색상에 따라 최상의 스타일을 낼 수 있도록 스톤워싱, 바이오워싱 등 다양한 기법의 워싱 공정을 가미했다. 또한 조스진의 가장 대표적인 에어룸(HEIRLOOM) 라인 중에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다. 남녀 모두 인디고와 다크인디고 2종을 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리진st 데님재킷’은 부드러우면서 톡톡한 면 100% 원단을 사용했으며, 길지 않은 기장으로 경쾌하면서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남성용 자켓은 슬림해 보이도록 디자인했으며, 여성용 자켓은 사선의 오렌지색 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은 인디고와 다크인디고, 여성용은 인디고와 라이트인디고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7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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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객들을 위한 ‘스터드 데님 베스트’는 굵은 7수의 인디고 원사를 트윌 조직으로 꼬아 재직해 수축률과 틀어짐이 적고 견고하게 제작했다. 13oz 두께의 탄탄한 소재감으로 시즌리스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샌드워싱 기법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소프트한 원단의 느낌을 살렸다. 여유로운 릴렉스 핏과 안쪽 스트링, 엉덩이를 다 덮지 않는 기장감으로 원피스, 스커트, 팬츠 등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6mm 스터드 장식으로 페미닌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6만9천원이다.
향후 KT알파 쇼핑은 조스진 겨울용 데님팬츠, 레더라이크 베스트와 자켓, 비버얀 니트, 폭스퍼 구스다운 등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방송 편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