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가 최근 연이은 호재로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위믹스가 상장된 코인원에서는 거래량도 급증한 상황이다.
24일 오전 11시 기준 코인원에서 위믹스 시세는 1천500원대로 나타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론 지난 24시간 동안 25% 이상 시세가 오른 셈이다. 거래량 기준으로도 코인원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윈인에는 최근 위믹스를 둘러싼 여러가지 호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 미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 체결했고, SK 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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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종합자산운용사 알파자산운용이 위메이드 최대 주주인 박관호 의장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위메이드 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알파자산운용은 위메이드 지분 1.27%를 확보하게 됐고, 양수 주식은 1년 간 락업된다.
위메이드는 박 의장이 SK그룹에 넘긴 주식 대금 150억원과 알파자산운용에 위메이드 구주를 매도한 150억원을 모두 위믹스 매입에 활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