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전국민적 우려가 커져 상대적으로 북유럽 수산물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와 이마트가 이색 아카데미를 연다.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는 10월 중 ‘2023 씨푸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이마트 AM이다. 이마트 점포 내 노르웨이 수산물 판촉 및 홍보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AM 30인을 대상으로 수산물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공모 참가는 수산물 판촉과 홍보에 관심있는 이마트 수산팀 AM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선정된 30인에게는 씨푸드 아카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구체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이다. 시상 내역은 1등팀(4~5인) 전원에 고급 씨푸드 레스토랑 4인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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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아카데미는 먼저 노르웨이 수산물 판촉 및 홍보를 위한 공동의 노력과 최근 수산업계 동향이 공유된다. 이어 워크숍 순서에는 각 팀이 구상해 온 노르웨이 수산물 판촉 및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다음은 조리 세션 및 시식 순서로, 노르웨이 어종을 직접 다루며 고객에게 제안할만 한 레시피 배우기 시간이 진행된다. 노르웨이 어종을 직접 다루며 고객에게 제안할만 한 레시피를 배우는 것. 끝으로 시상 및 단체 사진 촬영이 이뤄진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