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인증제’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2020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재인증을 추진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수원은 ‘탄소중립 청정 에너지리더’라는 비전 아래 ‘안전제일·원전 수출 10기·원전 이용률 10% 향상·계속운전 10기·양수발전소 10기 운영’이라는 경영목표 실현을 위해 인재육성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인적자원개발 조직·인력을 확대하고, 자발적 학습을 촉진하는 교육 훈련 혁신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인적자원개발에 부단히 힘쓴 결과 이번에 정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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