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베이식 캐주얼 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 아시안게임)를 앞두고, 개·폐회식 단복 상하 셋업을 한정 수량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18일 오후 3시부터 무신사 앱에서 공개되는 쇼케이스와 함께 팀 코리아 트러커 재킷과 데님 팬츠를 판매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디자인·제작을 맡은 개·폐회식 단복은 8일 국가대표 5인이 참여한 화보와 함께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12일 대한체육회가 개최한 결단식 행사에서는 팀 코리아 1천여 명이 단복을 착용한 모습이 연출돼 선수단의 젊은 이미지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 쇼케이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에 참가하는 팀 코리아의 슬로건인 ‘비욘드 유어셀프’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신을 넘어서는 여정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화보와 영상으로 풀어냈다. 김주원 선수(리듬체조), 김헌우 선수(브레이킹), 장준 선수(태권도), 전웅태 선수(근대 5종), 홍효진 선수(펜싱) 등 국가대표 5인이 각자의 종목과 개성을 살린 포즈를 취하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는 모습은 이번 쇼케이스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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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복 발매를 기념해 무신사 스탠다드는 1일까지 팀 코리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도 연다. 쇼케이스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팀 코리아 데님 트러커 재킷’을 선물로 증정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 홍대 등 오프라인 스토어는 단복 셋업을 비롯한 신발, 벨트 등 관련 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2일 처음 고객을 맞는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무신사 이건오 스탠다드 본부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쇼케이스와 한정판 단복 발매를 준비하게 됐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정성을 입체적으로 담아낸 쇼케이스 화보, 영상과 함께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대한 응원의 열기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